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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도서 리뷰) 함께 자라기 (0)
   Jun 7, 2022     1 min read

2022.05.31

글을 쓰기에 앞 서

글쓴이는 이 책을 알게 된 경로는 기억을 더자바지기(포비)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해준 것 같다.

자바지기(포비)님은 나에게 있어서 온라인 멘토다. 인터넷채팅, 일면식도 없지만 유투브 채널을 보면서 정말 좋은 것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히 느낀다.

추천을 받고 바로 구매하였지만, 몇 개월간 서재에 그냥 먼지만 쌓인 채 있었다.

책을 읽게된 동기

이번 SSAFY 8기를 지원하게 되면서 자소서 문항 중 향 후 어떤 SW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. 누군가에게 쉽게 글로 작성되는 글일 수 있지만, 나는 떳떳하게 써 내려가지 못했다.

그때의 감정을 한 마디로 말하면 무척 부끄러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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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만가지의 생각이 들었다. 컴퓨터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하고 졸업했는데 나는 그런 짧은 생각도 안 하고 살아왔는가 ? 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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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목적으로 정말 나는 공부만 하면 잘될 거라는 미신으로 공부만 하려고 했던 거 같다. 마치 과거 나의 재수생활처럼… 계속 순환되어오는 나의 삶. 이번에는 정말로 이 악의 순환을 끊고 더 나은 사람,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..쇠똥구리처럼 doing

아직 이 책을 읽지 않았지만, 나의 고민이 다 풀리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도움 되는 책이길 기도하며 책을 펼치겠다.